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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토비(e-TOVI)의 국내 판매를 위해 투자한 "팅크웨어"

전기차 토비(e-TOVI)의 국내 판매를 위해 투자한 "팅크웨어"

전기차 토비(e-TOVI)보조금 접수,출고 2024. 4. 4. 12:13

'블랙박스 1위' 팅크웨어, 전기차 브랜드 토비(e-TOVI)투자

팅크웨어는 EV 미니밴 '이토비(e-TOVI)'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3월 제26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식 소형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 수입, 유통, 판매, 서비스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선 것이다.

이토비는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 ASF가 설계하고, 중국 우링자동차가 생산하는 경형 전기 밴이다. 길이 3395㎜, 너비 1475㎜, 높이 1950㎜로 국내 대표 경차 레이 EV와 비슷한 크기다.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주행이 가능하며, 소형 화물 운반을 위해 최적으로 설계돼 최대 350kg 적재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이토비에 일정 수준 자본 투자 이후 본격 브랜드 운영을 위해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상표권 등록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브랜드 운영을 위해 우선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하고 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토비는 지난달 국내에 처음 출시돼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통·판매는 KC전기자동차판매가 맡고, 팅크웨어는 관련해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다만 사업 경과를 지켜보고 향후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겠다는 게 팅크웨어의 입장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브랜드 전체를 인수한 건 아니고 관련해 자본을 투자하고 팅크웨어가 브랜드를 운영하며 마케팅 활동을 하는 건 사실"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 규모나 방향성 등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팅크웨어가 전기차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회사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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